중견배우 이기영이 영화 '설계'에서 냉혈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영화 '설계'는 배우 신은경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사채업자의 치밀한 설계와 복수 과정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산했던 이기영은 이 영화에서 검은 돈과 권력을 쥔 냉철한 사채업자 인호 역으로 변신한다. 극중 인호는 자타공인 사채업계 1인자로, 사람보다는 돈을 신뢰하고 오직 돈만을 바라보며 거친 세계에서 최고로 우뚝 선 냉혹한 인물. 복수를 결심한 세희(신은경)의 앞에 나타나 그녀에게 냉혹한 사채업계에서 살아남는 생존 법칙을 전수하는 조력자로 활약한다.
'설계에는 이기영과 신은경 외에도 강지섭, 오인혜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18일 개봉 예정.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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