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13승'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돈 매팅리(53) 감독이 시즌 13승을 거둔 류현진(27) 투구 내용을 극찬했다.
7일(현지시간)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류현진 투구는 환상적이고 훌륭했다"며 "류현진은 7회까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며 불펜진의 부담을 덜어줬다. 아웃 카운트도 관리도 잘 했고, 명백하게 말하지만 역투였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류현진은 구속을 정말 잘 다뤘고, 홈플레이트 양쪽을 모두 공략함으로써 타자들의 균형을 무너뜨렸다"며 "그는 누구에게나 까다로운 투수"라고 평가했다.
상대팀 LA 에인절스 마이크 소시아 감독도 류현진 호투에 혀를 내둘렀다.
소시아 감독은 "류현진은 정말 좋은 직구와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스트라이크를 잡았다"고 말했다고 현지 매체 스포츠엑스체인지가 전했다.
소시아 감독은 "이번 시리즈 내내 다저스의 마운드는 훌륭했다"며 "우리는 방망이를 제대로 휘두르지도 못했다"고 씁쓸해 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의 강타선을 7회까지 무실점 2안타로 틀어막으며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은 올 시즌 22번째 선발 등판해 13승5패(방어율 3.21)를 기록하면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와 함께 팀내 다승 1위에 올랐다.
한편, 류현진 시즌 13승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시즌 13승, 정말 최고", "류현진 시즌 13승, 멋지다", "류현진 시즌 13승, 2년차 징크스는 없다", "류현진 시즌 13승, 갈수록 믿음직 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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