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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정교한 퍼트를 앞세워 선두로 도약했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퍼트수가 27개에 불과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박인비는 첫 3개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2위에 올라 박인비를 추격했다. 올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이미림은 8언더파 134타로 3위에 자리했다. 양희영이 7언더파 135타로 4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공동 5위(5언더파 137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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