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미포조선이 3연승으로 선두를 재탈환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9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강릉시청과의 홈경기에서 3대1로 역전승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승점 33점을 기록, 경주한국수력원자력(승점 33점)을 골득실 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다시 올랐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지난달 25일 김해시청, 이달 1일 창원시청에 이어 강릉시청을 꺾어 3연승 상승세를 탔다.
역전극이었다. 강릉시청은 전반 4분 고병욱이 선제골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그 골이 강릉시청의 마지막 득점이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전반 38분 이동현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15분 이형수가 역전골을 뿜은 데 이어 후반 44분 황철환이 쐐기골까지 박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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