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한 스쿼드 구축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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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전부터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아스널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맨시티와의 2014년 잉글랜드 커뮤니티실드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10년 만의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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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벵거 감독은 "우리는 전반에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좋은 모습이 후반까지 이어졌다"며 "과거보다 확실히 더 많은 공격적인 옵션을 가지게 됐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더 강한 스쿼드를 구축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우스햄턴에서 아스널로 둥지를 옮긴 수비수 칼럼 챔버스는 이날 공식적인 아스널 데뷔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벵거 감독의 눈이 정확했다는 것이 입증됐다. 벵거 감독은 "새로 들어온 챔버스가 잘해줬다. 그럼에도 토마스 베르마엘렌의 공백을 느낄 수밖에 없다. 적합한 센터백 자원을 찾을 수 있다면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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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맨시티전 승리로 자신감을 얻은 것이 고무적이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중요한 경기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이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집중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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