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마엘렌(바르셀로나)의 개막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 탓이다. 회복이 늦다.
베르마엘렌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바르셀로나 입단식을 가졌다.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1800만파운드(약 248억원)에 아스널에서 그를 데려왔다. 하지만 11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훈련을 시작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난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에서 다친 오른쪽 햄스트링에 발목이 잡혔다. 24일 엘체와의 프리메라리가 개막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베르마엘렌은 "월드컵에서 부상한 뒤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했다. 서서히 몸상태를 끌어올리며 충분히 몸을 회복시켰다"며 "부상을 뒤로 하고 미래를 보고 싶다. 내 목표는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면서 팀을 돕는 것"이라고 했다.
베르마엘렌은 2003년에서 2009년까지 아약스에서 뛰었다. 이후 1000만파운드(약 174억원)의 이적료에 아스널로 옮겼다. 지난시즌에는 부상으로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브라질월드컵에서는 벨기에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조별리그 2차전인 러시아와의 경기서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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