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에 둥지를 튼 토니 크로스(24)와 하메스 로드리게스(23)가 첫 선을 보인다.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각)웨일스 카디프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세비야와 UEFA(유럽축구연맹) 슈퍼컵을 치른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세비야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크로스는 팀에 합류한 이후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세비야전에 출전할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말한 후 "로드리게스 역시 환상적인 선수다. 최전방을 비롯해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어 공격 옵션을 다양하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둘은 컨디션이 좋고 임무 수행 능력도 뛰어나 세비야전에 출전시킬 생각"이라고 전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전차군단' 독일의 우승을 이끈 크로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둥지를 옮겼다. 로드리게스는 브라질월드컵 득점왕 출신이다. 둘은슈퍼컵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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