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야경꾼일지'가 첫 방송 이후 3회 연속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 3회는 전국 시청률 11.0%를 기록했다. 2회 방송분 (10.8%)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3사 월화극 중 유일한 두 자릿수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SBS '유혹'은 8.6%를 나타냈고, KBS2 '트로트의 연인'은 7.3%에 머물렀다.
이날 '야경꾼 일지'는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 등 성인 연기자들이 첫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귀기에 쓰인 해종(최원영)의 죽음 이후 12년이 흐르고 왕위에 오르지 못한 이린(정일우)은 귀신 보는 능력을 감춘 채 능청스러운 풍류왕자로 살고 있었다. 이린은 기생에게 연정을 품고 죽어버린 몽달귀신을 물리치는가 하면, 자신을 지키려다 비극적 죽음을 맞았던 뚱정승(고창석)과 송내관(이세창), 랑이(강지우)의 귀신을 만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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