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페르난도 토레스(30)의 영입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테라'는 12일(한국 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레스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노력중이다. 토레스 역시 친정팀 복귀에 긍정적"이라고 보도했다.
문제는 디디에 드로그바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첼시도 토레스를 보내기 어려워졌다는 점. 지난 시즌 토레스와 함께 전방을 담당했던 사무엘 에투와 뎀바 바가 모두 떠난 지금, 주전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와 부상당한 드로그바를 제외하면 공격수는 토레스 뿐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지난 시즌 안드레 슈얼레를 간혹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시키기도 했지만, 이는 고육지책이었을 뿐 장기적인 대책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 때문에 첼시는 급히 로익 레미(QPR) 영입을 타진하는 등 추가 공격수 영입에 나섰다.
매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첼시가 토레스를 대신할만한 선수를 영입할 때까지 기다릴 의향이 있다"라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토레스 양쪽의 의지가 굳고, 첼시 역시 토레스 잔류에 별 미련이 없어 복귀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걸림돌이 남아있다. 무려 17만5000파운드(약 3억원)에 달하는 토레스의 주급이다. 이번 여름 한때 토레스의 영입을 추진했던 AS모나코와 달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시종일관 토레스의 주급을 맞춰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번에도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토레스는 주급이 낮아지는 것을 납득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다만 토레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는 '친정팀 복귀' 이상의 의미를 두기는 어려워보인다. 이미 앙투안 그리즈만과 마리오 만주키치가 버티고 있는 만큼,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제 3옵션'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기본적인 자신감마저 잃은 듯한 토레스의 부활이 가능할지 궁금해진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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