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자신의 이름과 나이 등을 밝히며 '외계인설'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지아가 데뷔 후 처음 토크쇼에 출연하며 서태지와의 결혼, 연예계 데뷔, 정우성과의 만남과 이별 등 파란만장한 과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왔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지아는 "이지아는 가명이다. 원래 이름은 김상은이었다. 지금은 김지아로 개명했다"라고 설명하면서 "나이는 배우 송창의와 동갑이라고 예전에 기사가 나갔는데 맞다"고 송창의를 언급했다.
이어 지난 2007년 MBC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이지아는 '외계인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태왕사신기로 데뷔했을 당시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라며, "한 달 동안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사진 한 장이나 저를 안 다는 사람 한 명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면서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 동안 '외계인설', '뱀파이어설', 'CG설' 둥이 있었다는 이지아는 "트랜스젠더 설은 일리가 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나는 그 소문을 듣고 대중이 황당할 줄 알았다. 그런데 예상보다 그걸 믿는 사람이 많더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1년 송창의는 한 인터뷰에서 "김상은을 기억하지만 당시 김상은이 지금의 이지아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중학교 재학 당시 김상은이라는 친구는 전교생이 모두 알만큼 예쁘고 인기가 많았다"고 말한 바 있다. 송창의는 1979년 생, 이지아 역시 올해 36세다. 송창의와 이지아는 지난해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이지아의 첫 번째 남편으로 이혼한 부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이지아 송창의 동창생이었네", "이지아 송창의 동창생에서 드라마 속 부부로 열연", "송창의가 기억하는 예쁜 친구가 이지아였네", "송창의와 동갑이면 이지아도 30대 중반 믿을 수 없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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