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37·KDB금융그룹)이 선수생활 연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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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OK Savingsbank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박세리는 "제 이름을 건 골프대회를 갖게 돼 영광스럽다. 꼭 국내 메이저대회로 발전시키고 싶다"라며 "아프로서비스 최윤 회장님과 OK저축은행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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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세리는 "요즘 '언제 은퇴하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라면서 "아직 힘들지 않다. 은퇴할 마음의 준비도 안됐다. 몇년 더 할 것"이라며 의지를 보였다.
또 박세리는 여자골프의 중흥기를 부른 '박세리 키즈'의 시발점답게 "후배들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라면서 "은퇴를 하더라도 이 대회에는 꾸준히 참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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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서비스의 최윤 회장도 "우리에게 기회를 준 박세리 프로에게 감사하다. 박세리 프로의 위상을 되새기고 박세리 키즈 육성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라고 화답했다.
'OK Savingsbank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0월 3-5일 경기도 여주 솔로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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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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