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겸한 국내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골프 대회인 '제21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대구컨트리클럽(CC)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여자 선수로는 박세리, 신지애, 유소연, 최나연, 장하나, 김효주를 비롯해 김경태,배상문, 김대현, 노승열 등 정상급 선수들을 배출했다.
올해 대회엔 현 국가대표와 상비군, 각 시· 도 대표선수, 재일· 미주지역 대표선수, 지난 7월 17,18일 양일간 예선을 통과한 선수 등 남자부 96명, 여자부 84명 총 180명이 출전한다. 입상자에게는 순은컵과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되며 이밖에 데일리베스트, 코스레코드, 홀인원 기록자에게도 특별상이 수여 된다.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대구CC를 탄생시킨 고(故) 송암 우제봉 선생의 한국골프계 발전과 골프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구·경북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만들었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내 최초의 순수 골프장학재단인 재단법인 송암(이사장 우기정) 법인설립 인가를 받고 우제봉 선생의 호를 따 1994년부터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로 매년 열리고 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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