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팀이 '팀 매니저'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스포츠호치가 13일 전했다.
이번 안은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회에서 하비에르 아기레 신임 감독에게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 매니저'는 독일 대표팀에서 올리버 비어호프가 맡았던 역할을 모델로 하고 있다. 비어호프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요아힘 뢰브 감독과 함께 활동하면서 단장으로 선수단 대표 역할을 했다. 또 대표팀 지원 업무 및 공식 기자회견 참석 등 뢰브 감독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주력했다. 스포츠호치는 '팀 매니저가 결국 아기레 감독이나 선수들을 감시하는 역할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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