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교통정리에 나섰다.
이광종호와 A대표팀을 분리 운영하기로 했다. 이 감독은 1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가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축구협회로부터 아시안게임 발탁 선수들은 대회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준비와 A매치가 겹치는 일정이다. 이 감독은 23명의 선수단을 내달 1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 2주간의 담금질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 시기는 9월 5일과 8일 각각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전을 앞둔 A대표팀 소집 시기와 겹친다. 이 감독인 뽑은 23명 중 A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은 김승규 김승규(이상 울산) 김진수(호펜하임) 장현수(광저우 부리) 박주호(마인츠) 등 5명이다. 이들이 아시안게임 준비 기간 중 A대표팀을 오가게 될 경우, 준비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취임이 유력한 베르트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이들을 A대표팀에 소집시킬 경우 잡음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하지만 이용수 축구협회 기술위원장 및 축구협회가 일찌감치 이광종호에 힘을 실어주면서 금사냥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가동될 전망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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