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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12일까지 25개의 홈런을 때렸다. NC 다이노스의 나성범, 테임즈와 함께 홈런 공동 3위다. 1976년 생으로 올해 38세인 이승엽의 맹활약은 모든 선수들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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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양준혁의 기록을 가볍게 넘었다. 38세 국내 선수로는 가장 많은 홈런을 쳤다. 그런데 이승엽보다 홈런을 더 친 외국 선수는 있었다. 지난 2009년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페타지니가 26홈런을 때렸는데, 당시 38세였다. 이승엽이 홈런 2개를 더 치면 38세 최다 홈런 선수가 된다. 물론 38세에 30홈런을 때린 최초의 타자로 기록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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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올시즌 몇개의 홈런을 추가할 수 있을까. 더워지기 시작한 6월에 9홈런을 때린 이승엽은 체력이 떨어질 수 있는 7월에 5개, 8월에는 6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내내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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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역대 35세 이후 25홈런 이상 기록 선수
2000년=로마이어=35세=29개
2001년=호세=36세=36개
2001년=산토스=35세=30개
2004년=양준혁=35세=28개
2005년=서튼=35세=35개
2009년=브룸바=35세=27개
2009년=페타지니=38세=26개
2010년=가르시아=35세=26개
2010년=조인성=35세=28개
2014년=이승엽=38세=2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