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컵을 차지하며 기분좋게 새 시즌을 시작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6관왕'을 공언했다.
호날두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2일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슈퍼컵 세비야 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호날두는 이날 팀의 2골을 모두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올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최고의 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시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호날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 토니 크로스, 케일러 나바스가 우리 팀에 더해졌다. 우리 팀은 단연 최고"라면서 "이런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다니 감격스럽다. 올시즌 우리는 모든 트로피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든 바 있다. 하지만 호날두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노릴 수 있는 6개의 트로피 중 첫 단추를 완벽하게 끼우며 상큼한 시즌 시작을 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차지한 UEFA 슈퍼컵 외에 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스페인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트로피를 노릴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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