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원로 팝가수 클리프 리처드(73)가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로 영국 경찰의 자택 압수수색을 받았다.
14일(현지시간) BBC 는 "영국 사우스요크셔 경찰청이 1980년대에 발생한 성범죄 수사와 관련해 잉글랜드 버크셔주 서닝데일에 있는 리처드 소유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처드가 과거 16세 미만 소년에 대한 성범죄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것. 사건은 미국 개신교 지도자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영국 셰필드에서 진행했던 부흥회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포르투갈에서 여행 중인 리처드는 대리인을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진실이 밝혀지도록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클리프 리처드는 1959년 1집 '클리프'로 데뷔해 지난해 100번 째 앨범을 발표했으며, 1995년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클리프 리처드 가택 수색 정말 사실인가", "클리프 리처드 가택 수색 미성년자 성범죄라니 충격적이다", "클리프 리처드 가택 수색 사실이 아니길 바래", "클리프 리처드 가택 수색 미성년자 성범죄 20년도 넘은 사건 진실을 밝힐 수 있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찰 당국은 이번 수사는 작고한 BBC 진행자 지미 새빌 성추문으로 확대된 유명인 성범죄 수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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