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가 좁아진 가가와 신지(맨유)가 과연 개막전에 모습을 드러낼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5일(한국시각) 가가와가 스완지시티와의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12년 맨유에 입단한 가가와는 지난 시즌까지 선발과 교체를 오가면서 주로 처진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후안 마타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넘치는데다 루이스 판할 감독 체제로 변신하면서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진 상황이다. 최근 맨유가 미드필더 영입전을 계속하고 있는 것도 가가와 입장에선 부담감이다. 인터밀란의 구아린이 레이더망에 포착되고 있다.
가가와는 "팀이 승리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하고 싶다"고 올 시즌 각오를 드러냈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가가와의 올 시즌은 어렵게 시작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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