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앤디 머리(9위·영국)를 제압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 서던오픈(총상금 307만9555달러)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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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에서 머리를 2대0(6-3 7-5)으로 꺾었다. 지난주 토론토 로저스컵에서 준우승한 페더러는 이 대회에서는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머리와의 상대전적에서도 11승11패로 원점으로 돌렸다.
또 다른 8강에서는 쥘리앵 베네토(41위·프랑스)가 호주오픈 남자 단식 우승자인 스탄 바브링카(4위·스위스)에게 2대1(1-6 6-1 6-2)로 깜짝 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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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 웨스턴 & 서던오픈(총상금 256만7천 달러)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옐레나 얀코비치(9위·세르비아)를 2대0(6-1 6-3)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윌리엄스의 준결승 상대는 캐럴라인 보즈니아키(12위·덴마크)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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