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배드민턴 단식의 간판 이현일(34·MG새마을금고)이 국제무대 정상에 올랐다.
이현일은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끝난 2014년 아스텍 인도네시아 국제 챌린지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크리스티 조나탄을 세트스코어 3대2(11-10, 9-11, 5-11, 11-8, 11-3)로 꺾었다.
이현일은 최근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대표팀 복귀는 2년 만이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태극마크를 반납했었다.
이현일은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땄었다. 그는 2004년 2월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적도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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