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더 이상의 영입은 없다고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은 16일(한국시각) 피오렌티나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여름) 이적의 문은 이미 닫혔다. 다시 열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니 크로스와 하메스 로드리게스, 케일러 나바스 등을 영입하며 분주한 행보를 했다. 여전히 여러 선수들이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안첼로티 감독의 이적작업 종료선언으로 소문들은 수면 밑으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사미 케디라와 앙헬 디마리아의 이적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두 선수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 출전시키지 않은 것은 팀에 합류한 지 불과 5일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비 알론소와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는 각자 다른 특성을 가진 선수들"이라며 세 명의 선수를 동시 기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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