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김오성이 경주한수원의 선두 등극을 이끌었다.
김오성은 15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시청과의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26분 헤딩 결승골을 터트렸다. 김오성은 6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올시즌 13골(16경기)로 내셔널리그 득점 선두를 유지했다. 김오성의 활약에 힘입어 경주한수원은 천안시청을 1대0으로 꺾고 승점 36으로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경주한수원은 같은날 대전코레일과 3대3 무승부를 기록한 울산현대미포조선(승점 34)을 승점 2점차로 제쳤다.
한편, 최하위인 용인시청은 16일 열린 강릉시청전에서 경기 종료 6분여를 앞두고 2골을 쏟아내며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3대3으로 비긴 용인시청은 2연패에서 벗어나 3경기만에 승점을 추가했지만 승점 10(1승7무9패)으로 탈꼴찌(10위)에는 실패했다. 부산교통공사는 김해시청을 2대1로 제압하며 4위를 지켰다. 목포시청과 창원시청은 1대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17라운드(15~16일)
대전코레일 3-3 울산현대미포조선
목포시청 1-1 창원시청
부산교통공사 2-1 김해시청
경주한수원 1-0 천안시청
용인시청 3-3 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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