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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밴와트 상대로 생애 첫 만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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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 두산의 주중 2연전 첫번째 경기가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두산 정수빈이 SK 벤와트의 투구를 받아쳐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재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힘찬 스윙 후 타구를 바라보는 정수빈.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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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정수빈이 생애 첫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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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은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3-4로 뒤진 6회초 2사 만루서 경기를 뒤집는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SK 선발 밴와트를 상대로 2구째 가운데 약간 높은 147㎞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5호 홈런이자 데뷔 첫 만루홈런. 프로야구 전체로는 시즌 30호, 656호 만루홈런이다. 정수빈이 가장 최근 홈런을 친 것은 지난달 8일 잠실 LG전이었다. 정수빈의 홈런으로 두산은 7-4로 역전에 성공했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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