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에서 굴욕을 맛본 맨유가 전력 보강에 더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엔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앙헬 디마리아(아르헨티나)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18일(한국시각) '맨유가 디마리아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맨유가 이적료 6200만유로(약 844억원)에 주급 20만파운드(약 3억4000만원)을 디마리아에게 제시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조건까지 들고 나왔다. 그러면서 '맨유의 주급 조건은 웨인 루니, 로빈 판페르시 등 팀내 핵심 선수들의 조건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디마리아가 쉽게 맨유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진 미지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급 전력으로 평가 받는 상황인 만큼,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이 쉽게 놔줄 지 미지수다. 하지만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새로운 전력 보강으로 더욱 설 자리가 좁아진 공격진을 감안하면 깜짝 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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