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팬들의 화가 났다. 톱클래스 선수를 영입하지 않는 글레이저 가문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9일(한국시각) '글레이저 가문이 적극적인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면서 항의를 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8월 31일까지 만족할만한 선수 영입이 이뤄지지 않으면 9월 14일에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리는 퀸즈파크레인저스(QPR)전에서 맨유 팬들이 대대적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올시즌 루크 쇼와 안데르 에레라를 영입했지만 팬들의 입맛을 충족시켜주지 못했다. 맨유 팬들은 올시즌 맨유가 '명가 재건'을 위해 두터운 스쿼드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톱클래스급 선수가 영입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맨유 팬들의 불만은 개막전을 통해 증폭됐다. 망신을 당했다. 기성용이 개막 축포를 터트린 스완지시티에 안방에서 1대2로 패했다. 맨유가 홈 개막전에서 패배를 기록한 것은 1972년 이후 42년 만이다. 충격적인 패배로 팬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팬들은 여름 이적시장이 받히는 8월 말까지 인내할 예정이다. 하지만 만족할만한 선수 영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2010년에 대대적으로 전개했던 안티 글레이저 가문 캠페인인 '그린 앤 골드'를 통해 구단주에 대한 불신을 드러낼 계획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
‘음주운전’ 이재룡, 사고 직후 또 술집..‘술타기’ 의혹 속 목격자 “대응 논의 분위기” -
'재혼' 윤남기, 가슴으로 낳은 딸에 애틋..유치원 졸업식 데이트 "선물 사주기" -
신봉선♥유민상, '결혼설' 이후 다시 만났다...핑크빛 재점화 -
[인터뷰③] '아너' 정은채 "♥김충재 응원, 힘들 게 뭐가 있어..고마울뿐" -
박명수, '왕사남' 장항준 감독에 팩폭…"호랑이 CG 그게 뭐야" -
이정현 "♥치과의사 남편, 손예진·공효진·이민정과 첫 만남에 사고 쳐" ('편스토랑') -
이정현 "손예진·공효진·이민정 다 모인 자리인데"...남편, 첫 인사날 '지각 사고' -
"출산 후 18kg↑" 박명수 아내 한수민, 솔직 체중 고백..다이어트 비법 공개
- 1.'세계 1위 섹시 미녀 축구선수와 결별' EPL 슈퍼스타, '8살 연하' 미녀 모델과 새 사랑 시작 화제...아버지는 축구계 거물
- 2."오타니 어떻게 상대하냐고? 전 타석 볼넷 주지" 도발에 안넘어간 대인배 "당신 배트 만질 것"
- 3.2019년 손흥민 "북한 심한 욕설도 해" 달라진 게 없다...2026년도 비상식 논란, 관중과 무력 충돌+경기 거부 사태 "이런 모습 처음"
- 4."개막전 SSG전이니 낼까 했는데…" KIA 데일, 오늘도 라인업 빠진 이유[광주 현장]
- 5."오히려 지금 매 맞는 게 낫다" 완벽주의자인가? '위태위태' 야심차게 고른 아쿼의 갈짓자 행보, 그런데 상대팀 반응은 '우와', 베테랑 사령탑, 눈 하나 깜짝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