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디에고 고딘의 대체자로 리버풀의 중앙수비수 다니엘 아게르를 점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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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게르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비수의 연쇄 이동이다. 하비에르 마르티네스가 13일 열린 독일 슈퍼컵에서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를 다치면서 7개월간 결장이 불가피해지자 뮌헨은 고딘의 영입에 착수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고딘의 이적료로 3600만파운드(약 367억원)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딘의 뮌헨행이 유력해지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게르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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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게르는 올시즌 리버풀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지난 시즌 마마두 사코, 콜로 투레와 주전경쟁을 펼치며 리그 20경기 출전에 그친 아게르는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에게 이미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올시즌을 앞두고 데얀 로브렌이 리버풀로 이적해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현재 아게르는 프리시즌 미국 투어 중 무릎을 다쳐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외에도 아스널과 토트넘이 아게르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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