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을 마친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족 사망의 비보를 접하자 한국 네티즌들도 슬픔에 잠겼다.
19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언론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카 일가족이 이날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교황의 조카 에마누엘 오라시오 베르골리오(35)가 중상을 입고,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베르골리오 일가의 교통사고는 코르도바 시와 로사리오 시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에마누엘과 그의 가족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트럭과 충돌하며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완전히 구겨진 승용차는 사고 당시의 참상을 알려준다.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이 사고 소식을 접하고 깊이 슬퍼하셨고 슬픔을 공유하는 이들에게 기도를 요청하셨다"고 전했다.
에마누엘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형 알베르토 베르골리오의 아들이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다.
교황 조카 일가족 교통사고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교황 조카 일가족 사망, 한국 떠난 날 어떻게 이런 참변이" "교황 조카 일가족, 교황을 위해 기도합니다" "교황 조카 일가족,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교황 조카 일가족, 교황 충격에서 빨리 회복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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