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이 리커브 뿐만 아니라 컴파운드에서도 선전을 약속했다.
양궁 간판 오진혁과 장영술 총감독은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D-30일 합동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진혁은 "올해 우리나라에서 안 좋은 일도 있었다.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나가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제 훈련도 마무리 단계다. 준비는 잘되고 있다.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영술 총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고맙다"면서 "이번에는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리커브 외에도 컴파운드도 출전한다. 인천에서는 두 종목 다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영화 '명량'을 인용했다. 장 총감독은 "영화 명량을 보면 우리 수군이 활을 멋지게 쏘더라. 우리는 실제 경기에서 멋진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릉=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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