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성공, 너무 과분해서 실감이 안난다."
배우 최민식이 20일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루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최민식은 "너무 과분해서 실감이 안난다. 물론 영화가 사회적 비판도 있을 수 있는 건데 이 영화가 대중들과 소통을 하고 긍정적인 기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의미 있는 일인 것 같다.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이고 승리의 한순간을 그려 내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최민식은 "어제(19일) 새벽에도 김한민 감독이 문자가 와서 '기쁘지만 부담스럽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조만간 현충사나 함께 가자'고 하더라"며 웃었다.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가 어느 날 우연히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된다는 독특한 설정과 거장이 선사하는 압도적 액션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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