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7)의 나폴리행이 전면 중단됐다. 펠라이니가 연습 도중 왼발에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0일 목발을 짚은 채 맨체스터의 브리지워터 병원을 찾은 펠라이니의 사진을 공개하며 "맨유가 또다시 고난에 빠졌다. 펠라이니가 왼발 부상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펠라이니는 루이 판 할 맨유 감독의 이번 시즌 플랜에서 벗어남에 따라 최근 임대료 400만 파운드(약 69억원)에 나폴리로의 임대 이적이 임박해 있었다. 하지만 펠라이니가 입은 왼발 부상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적 협상은 중단됐다.
펠라이니는 지난 시즌 손목 부상으로 고생한 데 이어 또다시 부상 악령에 신음하게 됐다. 타 팀으로의 이적 또한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을 노려야하는 처지가 됐다. 그 전까지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지난해 여름 '은사' 데이비드 모예스 전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이적료 2750만 파운드(약 466억7000만원)에 맨유에 입성한 펠라이니의 첫 시즌은 험난했다. 맨유가 리그 7위에 그친 책임은 모예스 전 감독과 펠라이니를 향한 폭풍 같은 비난으로 이어졌다.
펠라이니는 나폴리 임대를 통해 새로운 시즌을 꿈꿨지만, 부상으로 이 같은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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