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스타 타카하시 다이스케(28)가 일본 피겨스케트연맹 회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드러나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스포츠호치', '스포츠 닛폰' 등 일본 언론들은 여성인 하시모토 세이코 회장(50)이 타카하시와 입맞춤하고 있는 사진을 보도하고 강제로 입을 맞추며 성추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진은 지난 2월 러시아 소치 올림픽 직후 대표팀 회식 때 촬영된 것으로 주간지 '슈칸분??'이 최신호에서 특종 보도한 것이다.
하시모토 세이코 회장은 자유민주당 소속 4선 참의원이기도 하다.
파문이 일자 하시모토는 격려차원일 뿐이었다며 사과했지만 이미 일본의 가장 뜨거운 성추행 파문으로 떠올랐다.
타카하시는 2002년 시니어에 데뷔해 2010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는 등 하뉴 유즈르가 등장하기 전까지 일본 최고의 남성 피겨스타로 군림했다.
한때 일본 피겨 아이콘 아사다 마오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일본 언론들은 유력한 입각 후보였던 하시모토는 이번 일로 다음달 아베 내각 개편때 향방이 불투명해졌다고 예측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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