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014~2015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프리시즌 겸 백지선 감독 초청 캠프를 26일부터 29일까지 안양 실내빙상장와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개최한다.
백지선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프로그램 디렉터 겸 대표팀 감독과 박용수 코치가 진행하는 이번 캠프에는 9월 6일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개막을 앞둔 안양 한라와 하이원 선수들이 참가하고 두 차례 열리는 평가전은 일반에 무료로 공개된다.
지난 16일 입국, 18일부터 22일까지 18세 이하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발 공개 트라이 아웃 캠프를 진행한 백 감독은 당초 25일부터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후보 선수 선발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올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시즌 개막을 목전에 둔 국내 실업 팀의 여건을 고려, 프리시즌의 형태로 선발 캠프를 대체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 아이스하키의 전반적인 수준을 평가하고 선수들을 점검한다.
백 감독 초청 캠프는 26일과 27일에는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28일과 29일은 장소를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로 옮겨서 진행된다.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한라와 하이원의 연습 경기가 열린다. 26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2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리고 모두 일반에 무료 공개된다. 27일과 28일에는 백 감독이 지도 아래 빙상 훈련이 실시될 계획이다.
백 감독은 "한국 아이스하키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아이스하키를 모르는 분이라고 해도 실제로 와서 경기를 보면 아주 매력적인 스포츠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26일과 29일 열리는 연습 경기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아이스하키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번 캠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백 감독의 초청으로 지난 16일 입국, 18세 이하 대표 선발 트라이 아웃을 함께 진행한 박용수 코치는 개인 일정 탓에 아시아리그 프리시즌 겸 백지선 감독 초청 캠프의 절반 일정만 소화한 후 28일 출국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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