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박석민에 이어 최형우도 26홈런을 치며 동료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는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서 4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1회말 장쾌한 중월 스리런포를 날렸다. 1-3으로 뒤진 1회말 무사 1,3루서 상대 선발 문광은이 던진 가운데로 몰린 133㎞의 포크볼을 그대로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겨버렸다. 4-3으로 역전한 홈런.
시즌 26호를 기록한 최형우는 팀 동료인 이승엽 박석민과 같은 홈런수를 기록하게 됐다. 나바로는 25개를 기록중이다. 삼성은 프로야구 사상 첫 30홈런 4명 배출이 기대되고 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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