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NC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서 9대7로 승리했다. 59승44패를 기록한 NC는 2위 넥센에 2.5게임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4위 LG와 승차없는 5위였던 두산은 LG가 승리하며 1게임차로 벌어졌다.
두산이 6-4로 앞서면서 승리를 챙기는가 했지만 불안한 불펜진이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NC는 4-6으로 뒤진 8회초 빅이닝을 만들며 역전극을 만들었다. 이종욱과 모창민의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서 8번 지석훈이 중전안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김종호의 번트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서 2번 박민우가 몸에 맞는 볼로 밀어내기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3번 나성범이 바뀐 투수 함덕주로부터 중전안타를 뽑아내 2점을 추가하며 드디어 8-6으로 역전. 4번 테임즈까지 좌전안타를 쳐서 1점을 더 추가했다.
두산은 9회말 양의지의 2루타로 1점을 따라갔지만 끝내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실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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