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레일이 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권을 위협했다.
대전코레일은 22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목포시청과의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18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김형운의 '원맨쇼'를 앞세워 목포시청을 2대0으로 꺾었다. 0-0으로 맞선 대전코레일은 후반 18분 교체투입된 김형운이 후반 25분 결승골에 이어 2분 만에 추가골까지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대전코레일은 승점 34점(골득실 +10)으로 3위를 유지했다. 최근 7경기 무패(5승2무)의 상승세로 2위 울산현대미포조선(승점 34·골득실 +13)과 승점차를 없애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선두 경주한수원(승점 37)과의 승점차는 3점이다.
용인시청은 갈 길 바쁜 울산현대미포조선을 2대1로 잡았다.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창원시청(승점 12)을 밀어내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선두 경주한수원은 김해시청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김오성은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이 7경기에서 멈췄다. 천안시청은 창원시청을 2대1로 꺾고 5위(승점 25)로 올라섰다.
23일 경기에서는 부산교통공사가 강릉시청과 1대1로 비겼다. 전반 27분 김정주(강릉시청)과 후반 28분 이용승(부산교통공사)가 1골씩을 주고 받았다.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고병욱은 이날 침묵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18라운드(22~23일)
용인시청 2-1 울산현대미포조선
대전코레일 2-0 목포시청
김해시청 2-2 경주한수원
천안시청 2-1 창원시청
강릉시청 1-1 부산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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