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땅치킨이 25일 중국 닝보시에서 열린 치맥 패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치맥 페스티벌은 대구시와 닝보시의 자매도시 체결 1주년 기념으로 대구의 '치맥축제'를 한국 드라마로 인해 최근 치맥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으로 그대로 옮긴 자리다.
닝보치맥 페스티벌은 중국 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으로 축제가 열리는 4일 동안 약 46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또 중국관영방송인 CCTV를 비롯해 현지 언론에서도 한국에서 온 치맥 축제를 앞다퉈 소개했다.
땅땅치킨은 대구치맥축제 뿐만 아니라 이번 닝보 치맥 페스티벌에도 직접 참여, 국내에서 생산된 소스 등 치킨재료를 중국으로 공수해 한국치킨 본래의 맛을 선보였다.
땅땅치킨 관계자는 "치맥 페스티벌의 세계화에 일조했을 뿐만 아니라 '(당당)堂堂치킨'으로 표기된 브랜드인 만큼 '당당하다'는 표현이 중국인들에게 많은 호감을 불러 일으켜 앞으로 중국진출에도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 동안 중국은 '치맥' 문화도 없었고 KFC 이외에 치킨 브랜드가 거의 없는 상태였다"며 "닝보 치맥 페스티벌이 한국치킨의 중국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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