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성남 감독대행이 성적 부진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성남은 26일 이 감독대행의 해임을 결정했다. 표면적인 원인은 성적부진이다. 성남은 4승7무11패로 리그 10위를 기록 중이다. 성남은 전반기 중위권을 유지했지만, 후반기 1승(4무5패)밖에 챙기지 못하면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속내는 달랐다. 성남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코칭스태프간 내부 갈등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은 이 감독대행의 후임으로 이영진 코치를 선임했다. 이 코치의 감독대행 선임은 강등권 탈출 및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위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다.
성남은 조만간 이영진 감독대행 체제로 빠른 팀 재편을 마친 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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