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여성들이 가슴을 드러내고 이색 시위에 나서 화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과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지역 도시에서 여성들이 남성들과 같이 공공장소에서 상반신을 드러내고 다닐 수 있는 권리를 달라며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8월26일 여성인권의 날을 맞아 '고 토플리스 데이(Go Topless Day)'라는 이름으로 시위에 나섰으며, 올해로 8번째 행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심 거리를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행진한 이들은 공공장소에서의 여성 가슴 노출을 법적으로 허용하라고 외쳤다.
한 시위 참가자는 "여성들도 남성들처럼 가슴을 노출할 권리가 있다"며 "특히 모유수유까지 금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미국 일부 주를 제외하고는 세계 여러나라에서 법적으로 여성의 가슴 노출을 금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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