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아게르(리버풀)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아게르는 27일(한국시각) 덴마크 일간지 일랜즈 포스텐과의 인터뷰에서 "내 미래는 복잡하다. 나도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모든 것은 리버풀에 달려 있다"고 토로했다. 아게르는 프리시즌 동안 무릎 부상으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데얀 로브렌마저 영입되며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계속된 부상에도 불구하고 아게르는 특유의 재능으로 많은 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아스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아게르를 노리고 있다. 부상만 없다면 탁월한 빌드업 능력과 빠른 스피드, 정교한 태클능력을 가진 아게르는 여전히 매력적인 영입대상이다. 아게르는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겠다"고 부활을 노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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