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마스체라노(30)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했다.
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마스체라노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2010년 바르셀로나에 둥지를 튼 그는 201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바이아웃 금액 1억유로(약 1341억원)로 책정됐다. 바르셀로나는 마스체라노와의 계약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전 이미 합의된 계약이라고 했다. 아르헨티나대표인 그는 브라질월드컵에서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마스체라노는 "최고의 팀과 재계약을 맺어 매우 행복하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계속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스체라노는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차지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8세 이하 선수 계약규정 위반에 대한 처벌로 이적 시장 선수 영입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1년 동안 선수 영입을 할 수 없다. 마스체라노와의 재계약은 그나마 또 다른 탈출구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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