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환 투수코치한테 하루에 100개씩 송구연습시켜라고 주문했습니다."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27일 불펜 투수 심창민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대신 김건한을 1군 콜업했다. 심창민의 2군행은 문책성으로 봐야 한다.
심창민은 26일 사직 롯데전, 8회 강민호에게 솔로홈런을 맞았다. 그리고 더블플레이가 가능한 황재균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2루 악송구 실책으로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안 줘도 될 1점을 더 내줬다.
류중일 감독은 심창민의 어이없는 2루 악송구에 화가 났다고 했다. 홈런을 맞을 수는 있지만 송구 실책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했다.
류 감독은 "투수들이 겨울에 해외 전지훈련 가서 밥 먹고 하는 게 펑고 받아서 1루, 2루, 3루에 송구하는 훈련이다. 실책도 할 수 있지만 심창민의 경우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올해 심창민은 기대이하의 성적을 냈다. 49경기에 등판, 5승2패8홀드. 하지만 평균자책점은 7.25로 무척 높았다. 피홈런도 7개.
심창민은 최근 3시즌 중 이번 시즌이 가장 부진하다. 2012시즌엔 평균자책점 1.83이었고, 지난 시즌엔 2.68이었다. 삼성 구단은 심창민을 미래의 마무리 투수로 키우고 싶어한다.
심창민은 24일 SK전에선 조동화에게 홈런을 맞았다. 강민호에게도 홈런을 허용해 2경기 연속 피홈런. 류중일 감독은 "홈런도 맞을 선수에게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동화에게 내준 홈런은 아쉽다고 했다. 조동화가 프로 입단 이후 친 홈런은 총 6개였다.
그는 양일환 2군 투수코치에게 전화를 해서 심창민에게 강도높은 송구 훈련을 시켜달라고 했다고 한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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