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스페인)과 도르트문트(독일)의 미래가 서울 한복판에 모습을 드러낸다.
바르셀로나와 도르트문트 15세 이하(U-15) 유스팀은 30일과 31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의 보인고 운동장에서 보인고와 맞대결을 펼친다. 도르트문트가 30일, 바르셀로나가 31일 각각 보인고를 상대한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으로 평가받는 '라마시아'를 기반으로 성장한 선수들이 주축이다. 바르셀로나 유스 소속인 이승우 장결희가 거친 팀이기도 하다.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지동원이 몸담고 있는 팀으로, 벌떼공격을 뜻하는 '게겐프레싱'으로 분데스리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보인고 관계자는 "이들 구단의 선수들은 유소년이지만 기술이 뛰어나 축구에 관심이 많은 팬에게는 의미 있는 관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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