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가 제11회 추계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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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20일 전남 영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울산대를 1대0으로 제압했다. 0-0으로 맞선 후반 37분 공격수 권강한이 울산대 골키퍼 윤보상이 제대로 앞으로 흘린 볼을 왼발로 밀어 넣으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권강한은 전주대와의 8강전과 제주 국제대와의 4강전에 이어 세 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반면 유상철 울산대 감독은 올해 1월 팀에 부임한 이후 8개월 만에 전국대회 첫 정상을 노렸지만 우승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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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동국대의 조원태에게 돌아갔다. 득점왕은 네 골을 넣은 울산대의 태 철이 차지했고 동국대의 우승을 이끈 김종필 감독과 김학철 코치가 각각 감독상과 코치상을 수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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