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사나이 앙헬 디 마리아의 맨유 데뷔전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디 마리아가 이날 번리 원정에서 EPL 데뷔를 치를 것으로 전망했다.
디 마리아는 이적시장 마감을 앞둔 27일 맨유에 입성했다. EPL 역대 최고 이적료인 5970만파운드(약 1006억원)에 디 마리아 영입을 확정지었다.
데뷔는 곧바로 이어질 듯하다. 번리 원정에서 좌측 윙백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팀 동료와 호흡을 맞춘 지 3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전술 소화 능력이 뛰어난 선수인 만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몸 상태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 "디 마리아는 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반면, '뉴보이' 마르코스 로호의 맨유 데뷔전은 또 다시 불발됐다. 발목을 잡고 있는 워크퍼밋 발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로호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아르헨티나 대사관을 방문해야 한다. 판 할 감독은 "시간의 문제다. 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의 감독이지만, 아르헨티나의 법을 바꿀 수는 없다"고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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