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호 공격수 윤일록(서울)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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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록은 1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승선했다. 측면과 중앙 모두 소화 가능한 윤일록은 최근 서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그려 인천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합류가 불발된 왼쪽 측면 공격수 손흥민(레버쿠젠)의 공백을 잘 메워줄 것으로 전망된다. 포지션 경쟁자로 점쳐졌던 윤일록 입장에선 그동안 손흥민 합류를 두고 벌어진 논란이 달갑진 않은 풍경이었다.
윤일록은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는 "(손흥민 합류 논란에) 특별한 부담감을 느끼진 않았다. 내가 팀에서 잘하면 그런 이야기도 없을 것이다. (실력을) 보여주면 된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 컨디션을 잘 유지하면서 노력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일록은 "자신감이 최근 상승세의 원동력인 듯 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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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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