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귀환한 카가와 신지(25)가 '은사' 위르겐 클롭 감독과 감격의 재회를 했다.
도르트문트는 2일 카가와와 클롭 감독의 재회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공개했다.
첫 트레이닝 훈련 중이던 카가와는 갑자기 등장한 클롭 감독을 놀란 표정으로 반갑게 맞이했다. 클롭 감독은 친근하게 카가와를 포옹하며 신뢰를 과시했다.
도르트문트는 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가와의 재영입 소식을 전했다. 도르트문트와 카가와의 계약기간은 4년이다.
카가와는 지난 2010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뒤 소속팀을 2년 연속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빅리그의 꿈을 꾸며 201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던 카가와는 57경기에서 6골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고, 새로 부임한 루이스 판 할 감독의 구상에서 배제되며 도르트문트로 돌아왔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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