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시티로 이적한 하템 벤 아르파가 팬들의 환대에 감동을 받았다.
알란 파듀 뉴캐슬 감독과 갈등을 빚던 벤 아르파는 이적시장마감일 전격적으로 헐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팬들이 나와 벤 아르파를 환영했다. 벤 아르파는 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를 통해 "팬들의 환대는 환상적이었다. 나는 거의 울뻔했다. 자정에 많은 팬들이 나와 나를 기다려준 것은 놀라운 일었다. 그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이적과정을 설명하며 "2일 정말 긴 하루였다"며 "2일 아침에 일어났을때만 해도 아무 일도 없었다. 오후 들어 전화가 한통왔고 갑작스레 상황이 변했다. 오전 1시가 되서야 모든 일이 끝났다. 헐시티로 와서 기쁘다"고 웃었다. 벤 아르파는 자신을 믿어주는 팬들과 감독 밑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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