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복지부가 국민 건강 보호 차원으로 10년 만에 담뱃값 인상이 추진하고 있어 흡연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2004년 담배가격이 500원 오른 후 판매량이 감소하고 흡연율도 15%p 정도 떨어졌지만 2008년 이후에는 흡연율 하락 추세가 정체에 빠졌다"고 강조하며, "흡연율을 낮추려면 가격정책이 최선이기 때문에 담뱃값을 4천500원 정도로 올려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담뱃값 인상과 더불어 담뱃갑에 경고그림을 삽입하고 편의점 등의 담배 진열을 금지하는 비가격 규제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담뱃값은 지난 2004년 12월 500원 인상을 마지막으로 지난 10년간 제자리를 지켜왔다. 문 장관은 "지금은 담배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해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됐다고 본다"면서 "이번엔 국회를 설득해 반드시 (담뱃값 인상 등을) 실현하겠다"고 단호하게 밝혀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담뱃값 인상이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담뱃값 인상 이번엔 정말 시행되나", "담뱃값 인상 국민들의 건강위해 반드시 성공해야할 것", "담뱃값 인상 매번 반복된 이야기 이번엔 제발", "담뱃값 인상 흡연자들 반발 어쩌나", "담뱃값 인상 언제쯤 될 수 있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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