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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앞서 오비맥주는 카스에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루머와 관련, "특정 세력이 불순한 의도를 갖고 카스에 대한 악의적인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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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경찰은 하이트진로가 조직적으로 루머를 퍼뜨렸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압수물을 분석,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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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관리직 직원 한명이 최근 온라인에서 카스 맥주 소독취 관련 다수의 글이 확산되자 사적인 SNS 대화방에서 지인들과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일부 과장된 내용을 남긴 것을 파악해 경찰에 자진 출석 시킨 바 있다"며 "이번 압수수색 역시 회사차원이 아닌 해당 개인에 대한 조사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오비맥주가 지난해 가성소다 세척액이 섞인 맥주를 뒤늦게 회수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며 "이번 이취건 역시 식약처가 카스맥주에 대해 제조 유통과정상 문제를 발견하고 시정권고한만큼 불필요한 법적논란 야기보다 품질관리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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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차례 현장조사 등을 진행한 결과 냄새의 원인은 유통과정에서 맥아의 지방성분과 맥주 내 용존 산소가 산화반응을 일으킨 '산화취'로 인체에는 유해하지 않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