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의 교통사고를 계기로 가요계에 안전 주의보가 발령됐다.
특히 활동 거리가 긴 아이돌 그룹의 경우 차량 점검부터 매니저의 컨디션까지 총체적으로 점검에 나서고 있다.
한 가요관계자는 "레이디스코드의 사고가 동종 업계에서 일하는 입장에서는 더욱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조심을 한다고 해도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기본적으로 많은 만큼 사실상 사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됐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나름대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차량을 수시로 점검하는 것을 비롯해 운전을 하는 매니저의 경우 수면 시간을 보장해 주고, 과속을 하지 못하도록 차량에 특수 장치를 부착하는 등 여러 대책을 마련해 두지만 대형 사고 소식이 전해질때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맥이 풀린다"고 토로했다.
문제는 사고를 걱정해 가수들의 스케줄을 무작정 줄일 수도 없다는 것. 새로운 음반을 발표하며 홍보를 위해 방송과 팬사인회, 행사 등을 정신없이 소화해야 하는 만큼 최대한 빡빡하게 스케줄을 잡을 수 밖에 없다.
가요 관계자들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에 대해 수시로 경각심을 갖는 것 밖에는 뚜렷한 대책이 없다. 오늘도 매니저들에게 운전 조심하라는 전화를 한 번 더 했다"고 씁쓸한 입맛을 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인터뷰③] '아너' 정은채 "♥김충재 응원, 힘들 게 뭐가 있어..고마울뿐" -
박명수, '왕사남' 장항준 감독에 팩폭…"호랑이 CG 그게 뭐야"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황보라母, 사고로 시퍼런 턱멍에도 손자 걱정...눈물 흘리며 "첫 낮잠 괜찮나"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
'4억 분양 사기' 이수지, 절친 지예은 한마디에 감동 "재산 절반 주겠다고" ('아니근데진짜') -
[인터뷰①] '아너' 정은채 "선택하기 어려워 도망다녔지만..연기하며 마음 힘들어"
- 1."오타니 어떻게 상대하냐고? 전 타석 볼넷 주지" 도발에 안넘어간 대인배 "당신 배트 만질 것"
- 2.'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3."오히려 지금 매 맞는 게 낫다" 완벽주의자인가? '위태위태' 야심차게 고른 아쿼의 갈짓자 행보, 그런데 상대팀 반응은 '우와', 베테랑 사령탑, 눈 하나 깜짝 안한다
- 4.'월드컵 우승 하겠습니다' 일본 이러다 대국민 사과각, 쿠보-미토마-도안 '일본 3대장' 합쳐도 겨우 손흥민급...최강 자부 2선 부진 한숨
- 5.SSG 김재환, 이적 후 첫 홈런 쾅! '챔필 가볍게 넘겼다' [광주 현장]